갤럭시 S25 엣지 실물 후기 – 실버 컬러 실물깡패?!

 
 
안녕하세요. 집콕러BK입니다.
 
오늘을 제가 삼성 서비스센터에 갔다가 뜻밖의 신제품 체험을 하게 됐어요.
원래 목적은 갤럭시 Z 폴드5 필름 들뜸 수리였는데, 기다리는 동안
갤럭시 S25 엣지 모델이 전시돼 있어서 직접 만져볼 수 있었거든요.

실물로 본 갤럭시 S25 엣지, 컬러는 3가지

 
제가 봤던 컬러는 티타늄 실버, 티타늄 아이스블루, 티타늄 제트블랙 세 가지였어요.
사실 어떤 색이 제일 예쁠까 궁금했는데… 실물 보고 바로 결정났습니다.
실버 컬러가 진짜 압도적으로 예쁘더라구요.
블랙은 무난하지만 평범하고
블루 컬러는 조금 물 빠진 듯한 연한 파랑 느낌이라,
기존 폴드 아이스블루 색상보다 덜 세련돼 보였어요.
물론 취향차이긴 하지만, 저는 실버에 한 표!
 

 

직접 들어본 무게감은?

 
한 손에 들어봤을 때 무게감은 플립6랑 꽤 비슷했어요.
갤럭시 S 시리즈라 그런지 확실히 얇고 가벼운 느낌이
폴드와는 또 다른 매력이더라구요.
제가 지금 사용 중인 갤럭시 Z 폴드5는
확실히 묵직한 맛(?)이 있어서 그런지,
S25 엣지를 들었을 때 ‘엄청 가볍다!’는 생각이 먼저 들었어요.

폴드5와 비교 사진도 직접 찍어옴

기왕 이렇게 된 거 비교 사진도 찍어봤어요.
S25 엣지 블루 아이스블루 컬러와 폴드5 아이스 블루 를 나란히 놓고 보면
살짝 물빠진 색감이더라구요.

 
다만 저는 여전히 큰 화면과 멀티태스킹이 중요한 사용자라서
실사용은 계속 폴드5를 유지할 것 같긴 해요.
그래도 S25 엣지는 ‘가볍고 예쁜 일반 스마트폰’을 찾는 분들께는
꽤 매력적인 선택이 될 듯합니다.